[스타패션=이소희 기자] ‘패션코드 2014’에서는 주얼리, 가죽 등 패션잡화 브랜드의 선전이 눈부셨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 1관에서 개최된 패션 수주, 전시회 ‘패션코드 2014’에서 신진디자이너 특유의 감성 액세서리를 선보인 브랜드 ‘시프(SIF)’, ‘엘리앤제이(Elly&Jay)’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프’가 추구하는 독특한 아름다움

황금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여신의 이름에서 따온 ‘시프’는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주얼리가 가득하다. 크고, 강하고, 독특한 느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주얼리 전문 브랜드 ‘시프’는 뉴욕, 런던 등에 수출한 경험으로 한국에 론칭됐다.

이번 ‘패션코드 2014’ 팝업스토어에서 ‘시프’는 감각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재료로 사용하는 큐빅스톤, 크리스탈 모두 ‘스와로브스키’의 제품을 사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엘리앤제이, 경쾌한 액세서리에 품은 ‘팝 컬러’

팝컬러와 클래식한 디자인, 타이디한 가죽 패치가 매력적인 브랜드 ‘엘리 앤 제이’는 ‘패션코드 2014’에 참가해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올 시즌 ‘엘리앤제이’의 아이템은 청량한 블루 컬러를 앞세워 가벼우면서도 쾌적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엘리 앤 제이’는 보스톤가방을 17만 원대부터 19만 원대까지, 클러치백을 6만 8000원부터 9만 5000원대의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하고 있다.

<사진=시프, 엘리앤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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