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패션코드'는 국내 유망 패션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발굴하고 이들의 국내외 유통망 확대 및 수주 활성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전시회다.

패션코드에 참여하고 싶은 네이트 스타일 독자는 간단하게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해 이메일(jjj@onnuridmc.com)로 신청하면 된다. 15명에게 1인 2매씩 초대권을 증정한다.

이번 패션코드 2014 행사에는 고태용, 곽현주 등 국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계한희, 황재근과 같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포함한 국내외 120개 이상의 패션 브랜드와 42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6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홍보대사 EXO를 비롯한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이상봉 회장과 일반인이 함께하는 런웨이가 펼쳐진다. 오후 7시에는 패션업계 관계자, 디자이너, 바이어 등 200여 명의 패션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애프터파티'도 진행된다.

또 행사 기간 중 상시로 32개 브랜드가 참여해 모델의 워킹과 실물전시가 이루어지는 '플로우 패션쇼'가 진행된다. 참관객을 대상으로 28개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도 열리고 휴게공간에는 팝아트와 패션의 협업 작품들이 전시된다.

한편, 패션코드 2014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사진=패션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