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이재은 기자] 열심히 일하는 당신, 하이힐에서 떠나라. 하이힐은 요즘 사회적 질환인 하지정맥류의 원인 중 하나로 제기되고 있다. 이처럼 높은 힐을 신고 근무하는 오피스레이디들은 발에 피로감이 쌓이기 때문에 편안한 슈즈를 신는 것이 중요하다. 지치고 피곤한 발을 위해 하이힐 대신 발의 무게 중심이 안정적이면서 깔끔한 스타일링까지 '일석사조'를 챙길 수 있는 로퍼를 소개한다. 다양한 컬러별로 상황에 맞게 신어보자.


블랙 컬러 로퍼 : 수트룩 패션으로 격식 있는 자리에

블랙 컬러의 로퍼는 단정한 느낌을 배가시켜주기 때문에 수트룩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근무를 하거나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 기본컬러인 블랙으로 깔끔함을 강조한다.

▶블루 컬러 로퍼 : 유니크한 패션으로 약속 장소에 갈 때

블루 컬러의 로퍼는 산뜻한 청량감과 독특한 컬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친구 혹은 남자친구와 약속이 있을 때 발도 편하면서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는 유니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베이지 컬러 로퍼 : 편한 복장으로 산책할 때

베이지 컬러의 로퍼는 우아함과 캐주얼한 느낌을 동시에 줄 수 있다. 산책을 가거나 가까운 장소에 갈 때 스타일도 살리면서 편안한 발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슈즈 브랜드 '로제가파이'의 천연 이태리 가죽으로 만들어진 로퍼가 뛰어난 착화감으로 오피스레이디들의 세련미와 격식을 차린 스타일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부드러운 소재와 푹신한 밑창으로 구성되어 있어 착화감이 뛰어나 발의 피로를 많이 느끼는 오피스레이디들에게 제격이다.

가격은 36만 원대.

<사진=로제가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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