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희 기자] ‘공기 위를 달린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나이키 에어맥스 시리즈. 1987년 처음 출시된 이래로 지금까지 러닝 퍼포먼스와 스타일을 상징하는 제품으로, 나이키 혁신의 상징이 됐다.

이런 에어맥스가 더 새로워졌다. 나이키가 올 겨울에 출시한 ‘나이키 에어맥스 2014(NIKE AIR MAX 2014)’는 뛰어난 쿠셔닝은 물론 통기성과 경량성까지 강화한 러닝화이다.

‘에어맥스 2014’의 가장 큰 특징은 ‘에어 쿠셔닝’. 발 전체를 감싸는 혁신적인 충격 흡수 시스템인 ‘맥스에어(Max Air)’는 튜브형 구조로 더 많은 공기를 주입할 수 있어 최고의 쿠셔닝과 향상된 유연성을 제공한다.

갑피 부분에는 초경량 ‘엔지니어드 메쉬(Engineered Mesh)’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과 지지력은 높이고 전체적인 무게는 줄였다. 러닝 시 발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갑피의 측면에는 ‘엔지니어드 폼(Engineered Foam)’을 삽입해 발 모양에 최적화 된 효과적인 지지력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에어맥스 2014’의 밑창은 30여년 전 나이키 초창기에 개발된 ‘와플(Waffle)’ 밑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체중을 고르게 분산시켜준다. 반투명한 친환경 고무 소재는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한다.

디자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에어맥스의 상징인 ‘맥스에어(Max Air)’의 색상. 사상 최초로 ‘맥스에어’를 두 가지 색상이 혼합된 그러데이션 컬러로 제작해 보는 사람의 눈을 사로잡는 시각적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가격 : 2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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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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