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범 실화'

[서국화 기자] 영화 ‘공범’의 국동석 감독이 영화 공범은 실화가 아니라고 밝혔다.

국동석 감독은 지난 9월 26일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공범’의 제작발표회에서 “한채진군 사건이 실화라고 들었다”는 기자의 말에 “공범 속 한채진군 사건은 유사한 사건들을 참고했을 뿐 실화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국감독은 “요즘 우리 주변에서 강력 범죄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세상의 모든 범죄자들은 누군가의 가족이기도 하다. 그것에 주안점을 두고 만든 영화다”라고 말해 제작 계기를 밝혔다.

한편 영화 ‘공범’은 15년 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고 한채진군 유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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