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국화 인턴기자] 무대위 스타들만큼이나 핫한 브랜드다. K-POP 스타들이 선택한 브랜드로 베르수스 베르사체(Versus Versace) 가 떠오르고 있다. 베르수스 베르사체를 선택한 스타로는 지난 9월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가수 보아,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한 아이돌 그룹 틴탑, 그리고 걸그룹 2NE1이 대표적이다.


특히 보아는 '무한도전' 방송 전,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리 의상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보아 무한도전 의상’이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화제가 낳았다. 보아는 2013 베르수스 베르사체의 코어 컬렉션(Core-Collection) 티셔츠와 함께 베르수스만의 아이코닉 옷핀이 박힌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깔끔함과 동시에 자신의 개성을 드러냈다.

2NE1도 지난 달 한 음악방송에서 베르수스 베르사체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그녀들이 입은 의상 또한 2013 베르수스 베르사체의 코어 컬렉션이었다. 하지만 남다른 패션감각의 소유자들 답게 2NE1은 의상을 리폼해 확실한 개성을 드러냈다.

또, 지난 9월 8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한 대세 아이돌 틴탑의 멤버 ‘천지’역시 베르수스를 선택했다. 틴탑은 지난 주 인기가요 컴백 무대에서는 멤버 중 '리키'가 보아와 같은 색상인 블랙 코어 컬렉션 티셔츠를 입고 나오며 2주연속 베르수스 베르사체 코어 컬렉션을 선택했다.

<사진=베르수스베르사체, MBC무한도전 방송 캡쳐, 산다라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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