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김대견 기자] ●다섯줄☆이슈 : 올 여름 여자들은 이 ‘얼음브라’로 더위걱정 날려버릴 수 있을까? 일본 한 속옷 제조사가 얼음처럼 시원한 성분이 든 브라를 제작,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일본 도쿄에서 속옷 제조사 트라이엄프가 얼음팩이 내장된 여성용 브라를 공개했다. 브라의 앞부분은 작은 어항 모양이 장식돼 시원함을 더하며, 컵 사이에는 소형 풍경과 민트 잎사귀가 달려 있다. 이는 향기와 소리로도 청량감을 주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라이엄프 측은 올 여름 더운 날씨에 후쿠시마 원전사태로 인한 전력난을 막기 위해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이러한 속옷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일본 속옷 제조사 트라이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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