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김한얼 기자] 심사위원과 참가자라는 인연은 가요계 선후배으로 이어져 돈독한 우정으로 남겨두는 가수 이승철이다. 그가 故 임윤택의 장지에 방문한 사실이 밝혀졌다. 2월 19일 이승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윤택이한테 다녀왔습니다. 쌀쌀하지만 햇살이 따스하게 비치는 양지 바른 곳에서 웃고 있었습니다. 아직 내 핸드폰에는 그의 전화본호가 남아있는데 걸 수 가 없는.. 그를 에워싸고 있는 꽃다발이 고마워 보였습니다”라는 멘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흑백으로 된 임윤택 사진과 함께 주변에는 그를 기리는 많은 꽃다발들이 놓여있는 것으로 고인의 애도하는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한편, 이승철은 지난 2월 12일 오전 임윤택의 부고 소식을 듣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금이나마 꿈을 이루고 간 그.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고 춤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멀리 있어 직접 가보지 못해 너무 미안하다. 잘 가라 부디 하나님 곁에서 행복하길"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이승철 트위터, tvN '슈퍼스타 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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