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김한얼 기자] ●☆이슈 : “강동은 강동의 이쁜이 있고 강서는 강서의 귀요미 있고 강남은 강남의 스타일 있고 강북은 강북의 멋쟁이 있지” 미국 음악전문 매거진 빌보드가 개그맨 정형돈의 ‘강북멋쟁이’에 대해 언급했다. 매체는 지난 18일(현지 시간) 빌보드 ‘K-POP HOT 100’의 순위를 공개하며 “싸이의 라이벌이 소녀시대를 위협했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했다. 순위는 소녀시대 정규 4집 ‘I got a boy’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정형돈의 ‘강북멋쟁이’는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이어 ‘강북멋쟁이’가 한국 인기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을 통해 소개된 곡이며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겨냥해 만들어진 곡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한편, ‘강북멋쟁이’를 포함해 개그맨 박명수가 작곡했던 ‘박명수의 어떤가요’ 앨범 수록곡들은 1월 3째주 약 130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TOP 10 순위를 휩쓸었다.

<사진=빌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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