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김한얼 기자] ●BRAND NEWS : ‘한파’ 이제는 ‘ㅎ’ 소리만 들어도 이가 갈린다. 추위로 왠만한 곳을 가기도 싫어지니 새해 목표로 세운 일들이 하나 둘 씩, 시들어가고 있다. 더불어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에 피부고민이 늘어만 간다. 거칠어진 피부는 물론이요, 홍당무처럼 붉은 얼굴, 건조함 속에 피부 각질과 트러블은 정초부터 기분을 상하게 한다. 이에 뷰티 업계에서도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할 든든한 ‘피부 보디가드(Bodyguard)’들을 출시하고 있다.


●수분 지키기 프로젝트 ‘보습 이상 무’ : 겨울에는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이 피부의 천연 보습막을 깨뜨려 체내 수분이 쉽게 손실된다. 이에 따른 피부 건조는 하얀 각질과 심한 간지러움을 유발시켜 생활까지 불편함을 준다. 따라서 추운 겨울에는 일상요법이나 보습 제품을 통해 충분한 수분 공급과 보습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다. 대표 보습 케어 브랜드 니베아에서 출시한 ’SOS 케어 바디로션과 리페어 크림’ 은 한파에도 끄떡없는 48시간 동안 보습효과를 선사한다. SOS케어 로션과 크림은 건조한 바디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제공하고 피부 보호막의 형성 및 강화를 통해 피부 자체의 수분 손실을 방지하고 유지기능을 향상 시킨다. 가격은 각각 7000원 대다.

더불어 스킨 케어 브랜드 빌리프의 ‘더 트루 크림 모이스춰라이징 밤’ 역시 보습효과가 뛰어나다. 허브의 전통 허브추출방식으로 제조돼 부드럽게 떠지는 새하얀 크림이 피부를 편안하게 감싸 오랫동안 피부 당김이나 건조함 없이 촉촉함을 부여한다. 또한 수분 공급으로 과잉 분비된 피지를 컨트롤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보습 포뮬러로 피부 손상을 개선하고 피부를 맑게 하며, 자극을 최소화하여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가격은 3만 원대다.

●수줍게 붉게 물든 그대 얼굴 ‘이제 안녕’ : 겨울철에는 낮은 외부 온도와 난방기로 인해 높아진 실내 온도의 차이가 심해 홍조 현상이 더욱 악화 될 수 있는 환경이라 이를 위한 특별한 케어가 필요하다. 프랑스 온천수 화장품 아벤느의 ‘똘레링스 엑스트렘 레 네뜨와이양뜨’ 는 안면 홍조와 같이 불안정하고 자극 받은 피부에 효과적인 클렌저이다. 이 제품은 자극을 최소화 하기 위해 보존제와 계면활성제를 일절 배제하고 피부 진정 효과를 인정 받은 아벤느 온천수를 포함 총 6가지 성분만을 담았다. 특히 아벤느만의 특별 생산 공정인 멸균 생성과정 E.T.S를 통해 제조되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하여 겨울철 붉게 달아오른 홍조 얼굴을 가진 사람들에게 안성 맞춤이다. 3만 5000원.


또한 홍조 완화를 위해 클라란스에서 출시된 ‘리밸런싱 트리트먼트 페이스 오일’ 역시 눈길을 끈다. 이 오일은 100% 순수 식물 추출 오일이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고 붉은 기를 완화해주는 제품으로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 주고 강화해 주는데 탁월한 제품이다. 이 오일은 피부 타입과 피부 고민에 맞춰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민감성, 탈수성, 지복합성 위한 총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6만 2000원이다.


● 이한치열 ‘열(Heat)’나게 관리하는 피부 : 온도의 변화가 심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각질에 피부 트러블까지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엔 단순히 피부 표면의 케어를 넘어 피부 속까지 깨끗하게 관리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자르트의 발열 스크럽제 ‘히팅 블랙 클리너’ 는 모공 및 블랙헤드 케어 제품으로 열을 발생시키는 스팀타월 효과로 모공을 충분히 열어주어 숨어있는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를 불려 쉽게 빠져 나오도록 돕기 때문에 가볍게 문지르는 것 만으로도 피부에 불필요한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 2만 7000원,


얼굴이나 바디피부뿐만 아니라 우리가 흔히 놓치기 쉬운 두피를 위한 발열 제품도 출시되었다. 바로 프리미엄 헤어클리닉 브랜드 케라시스는 극손상 모발을 위한 발열 헤어케어 제품 ‘살롱케어 셀프워밍 프로그램3종’. 고급 헤어샵에서 관리를 받을 때 영양성분의 흡수를 빠르게 돕는 열처리 기법에서 착안한 제품으로, 발열 보습성분이 물과 만나 열을 발생시켜 보습과 영양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준다. 따뜻한 열을 통해 머리카락을 팽윤시키고 큐티클층을 열어 영양성분이 모발에 집중적으로 침투하도록 돕는다.

<사진=니베아 서울, 아벤느, 빌리프, 클라란스, 닥터자르트, 케라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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