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김한얼 기자] 2012년 톡톡 튀는 매력녀들을 꼽는다면 방송인 박은지와 가수 시크릿 한선화가 아닐까. 박은지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기상캐스터 출신이라는 단정함 속에서 개성을 뽐냈다면, 한선화는 백치미 캐릭터에 이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내조의 여왕으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그들이 같은 앙고라 티셔츠를 입고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 주목됐다.


●☆스타일링 - 박은지 : 박은지는 지난 12월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레드 로켓 프린트 된 앙고라 룩을 선보였다. 특히 그녀는 블랙 페플럼 스커트와 바이올렛 레이스 스커트를 레이어드해 유니크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는 굴곡 있는 힙라인과 다리맵시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패션별점 : ★★★☆☆


●☆스타일링 - 시크릿 선화 : 선화는 지난 1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레드 앙고라 티셔츠를 입고 나왔다. 롱 주름 스커트를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발랄한 숙녀의 매력을 뽐냈다. ▶☆패션별점 : ★★★☆☆


●브랜드&가격 : 그녀들이 입은 레드 앙고라 티셔츠는 ‘스티브J&요니P’ Space camp spangle sweater 제품으로 가격은 20만 8600원이다. 또한 이들이 매치한 스커트들 모두 ‘스티브J&요니P’ 제품 이다.

●스타일링 TIP : 이들처럼 붉은색 앙고라 니트 티셔츠와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으로는 한선화나 박은지처럼 스커트를 매치한 것도 좋지만, 쇼츠와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이다. 대표적으로 가인의 스타일링을 참조해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는 것도 좋다.

<사진=SBS ‘강심장’, MBC ‘라디오스타’, ‘스티브J&요니P’, KBS '뮤직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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