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김민지 기자] 유아인이 꾀죄죄한 얼굴과 허름한 의상을 벗고 말끔한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왔다. 최근 방영한 드라마 ‘패션왕’에서 유아인은 국가적 범죄자로 몰린 사실도 모른 채 도망치는 ‘찌질남’ 면모를 강조하기 위해 워싱이 거친 느낌의 데님, 카고 팬츠, 후줄근한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그런 그가 ‘에스콰이어’ 화보에서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닐바렛’을 만나 진정한 ‘시크남’으로 재탄생했다. 화보 속 그가 입은 의상은 하운드투스 체크 수트,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레더 블루종 자켓, 밀리터리 카키 포인트컬러 레더 자켓과 완벽한 핏의 수트로 ‘락시크’ 느낌을 물씬 풍기며 댄디하고 세련된 진정한 ‘패션왕’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별점
: ★★★★★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