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9월컴백, 앨범 자켓 속 복고 감성 패션

[스타패션in뮤직] 악뮤 9월컴백

남매 듀오 AKMU(악뮤/이찬혁, 이수현)이 9월 컴백한 가운데 신규 앨범 자켓 속 두 사람의 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11일 "악뮤는 9월부터 연말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새로운 형식으로 신곡들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미 모든 곡 작업을 마쳤으며 자신들만의 다양한 색채를 담아내기 위해 3편의 뮤직비디오 준비를 진행 중"이라며 신규 앨범 자켓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찬혁과 이수현은 복고 감성이 돋보이는 패션을 선보였다. 이찬혁은 화이트 셔츠에 오버핏 니트 베스트(조끼)에 나팔바지를 매치, 이수현은 브라운 티셔츠에 꽃무늬 롱스커트를 매치해 레트로 감성을 자아냈다. 

또한 YG는 "천재적 음악 역량이 돋보이는 악뮤가 지난해 발표한 3번째 정규 앨범 '항해'로 변화와 성장을 확인했다면 올해는 이들의 진화를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며 "'물 만난 물고기'처럼 깊고 넓은 음악의 바다를 누볐던 악뮤가 자유롭게 헤엄쳐 다다른 감성의 세계는 어디일지 악뮤의 새로운 이야기와 음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악뮤의 컴백은 약 11개월 만이다. 앞서 악뮤는 지난해 10월 정규 3집 '항해'를 발매,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로 한 달가량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과 벅스, 네이버 등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했다. 타이틀곡뿐 아니라 모든 수록곡으로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사진제공.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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