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김민지 기자] ●☆이슈 : 김강우(태성 역)와 조여정(소라 역)이 달빛 아래서 나눈 로맨틱한 키스신에도 불구하고 KBS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1일 시청률조사(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운대 연인들’은 7.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기록했던 시청률 9.3%의 시청률보다 1.6%p 하락한 수치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무인도에 갇힌 두 사람이 달콤한 시간을 보내며 키스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달달한 키스신이 전파를 탔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하락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드라마 ‘신의’는 11.8%, MBC드라마 ‘골든타임’은 13.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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