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 결혼, 칼라와 결혼식 사진 속 감각적인 웨딩룩

[스타패션inSNS] 포티 칼라 결혼

가수 포티(본명 김한준)와 칼라(본명 장새봄)가 결혼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결혼식 사진 속 패션이 눈길을 끈다. 

포티는 3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칼라와의 결혼식 사진과 함께 "결혼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포티는 화이트 셔츠와 보타이를 하고 블랙 수트를 매치해 멋스러운 예복룩을 선보였다. 칼라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룩을 연출했다. 

포티와 칼라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포티는 2011년 데뷔해 '듣는 편지'와 '별 헤는 밤' 등의 대표곡을 발표한 가수다. 최근 강제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진행된 첫 공판에서 포티 측 변호인은 "이성적인 호감이 있는 사이에 동의 하에 입맞춤을 한 뿐"이라 주장하며 나머지 신체 접촉 관련 추행 혐의는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라는 2016년 막시의 싱글 앨범 '케치 업(Ketch Up)'으로 데뷔했고, 최근에는 솔로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단 다 라(Dan - Da - La)'를 발표했다.

사진. 포티 칼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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