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축적해온 러닝화 제작기술 적용! 뉴발란스 러닝화  '프레시폼 X'

뉴발란스, 러닝화 '프레시폼 X' 3종 출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러너들을 위해 2020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러닝화 ‘프레시폼 X’ 3종을 선보였다.

뉴발란스에 따르면, 프레시폼(Fresh foam)은 뉴발란스만의 혁신적인 미드솔 테크놀로지로, 뉴발란스가 1938년 로드 러닝화 제작 이후 70년간 축적해온 러닝화 제작 기술을 집대성해 개발한 기술이다. 실제 러너들의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육각형 구조를 미드솔에 배치해, 러닝 시 충격을 흡수하고 최적의 쿠셔닝과 안정성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프레시폼 X' 라인업은 총 3가지로 구성되며 각각 쿠셔닝, 추진력, 스피드, 안정성 등 러너의 특성과 상황에 적합한 기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라인업 중 가장 최상의 쿠셔닝을 제공하는 ‘1080v10’는 프레시폼이 적용된 미드솔 내측의 두께를 외측보다 높게 비대칭으로 설계해, 회내 현상을 방지하는 등 안정성도 제공한다. 쿠셔닝과 안정성 모두를 갖춘 1080v10은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러너, 장거리 훈련을 하는 러너 등에 적합한 러닝화다.

‘880v10’은 충격흡수를 위한 프레시폼 X와 탄력을 주는 프레시폼 X가 결합돼 도약 시 지면을 강하게 치고 나갈 수 있도록 설계된 러닝화다. 쿠셔닝뿐 아니라 추진력을 원하는 러너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TEMPO’는 속주에 가장 적합하게 설계된 모델로, 프레시폼 X 라인업 중 가장 가벼운 무게로 경량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다른 라인과 비교해 로우 프로파일의 형태를 띤 미드솔이 지면을 차고 나갈 때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게 도와준다. 부드러운 쿠셔닝과 더불어 빠른 스피드를 원하는 러너에게 적합하다.

뉴발란스 측은 "2014년 프레시폼 980을 선보인 이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2020년 버전업 된 프레시폼 X 라인업을 만들었다"며 "보다 진화된 프레시폼 X는 더 정밀해진 레이저 음각과 부분별 다양한 경도의 프레시폼이 발 동작 단계에 다라 최적화된 쿠셔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뉴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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