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기부, SNS 근황 '익살미와 간편한 홈웨어룩' [셀럽패션]

[셀럽패션inSNS] 조코비치 기부, SNS 근황 속 패션

테니스 선수 노박 조코비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0만 유로를 기부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SNS 근황 속 홈웨어룩이 눈길을 끈다.

조코비치는 3월 25일 "My version of Captain Hook 😂🥄🏴‍☠️ #dadlife #stayhome Moja verzija Kapetana Kuke"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코비치는 간편한 티셔츠에 트레이닝복 팬츠를 매치해 편안한 홈웨어룩을 연출했다. 특히 한쪽 눈을 가리며 후크 선장을 흉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조코비치는 3월 2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족은 세르비아 병원에 기부했다”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나와 내 아내는 노박 재단을 통해 세르비아에 의료 장비와 물품 구매를 위해 100만 유로(한화 13억 4371만 원)을 후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지난 몇 주 동안 COVID-19(코로나19)에 관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수집했다”라며 “우리 가족이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내린 결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조코비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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