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개봉해 유례없는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라라랜드'가 재개봉한다. 

메가박스에 따르면, 영화 '라라랜드'가 관객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돼, 오는 3월 25일 '문화의 날'부터 재개봉할 예정이다. 전국 메가박스 59개 지점에서 상영되며, 특히 성수를 포함해 11개 지점에서는 돌비 ATMOS 버전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 영화이다.

메가박스 측은 "'라라랜드'는 오리지널 티켓을 제작하는 첫 재개봉 작품으로 'Re.1'이라는 넘버링이 표기돼 소장가치가 더욱 더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라라랜드는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역대 최다 7관왕,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6관왕을 휩쓸었다. 

 

사진. 라라랜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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