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호, 비건 트렌드 맞춘 '비건 레더' 패션 스타일링 제안

최근 밀레니얼 세대가 주목하는 화두는 친환경 가치 소비이다. 특히나 윤리적 소비와 사회적 책임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의 지속 가능한 비건(Vegan) 패션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동물 가죽이나 털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소재 사용으로 환경 보호 트렌드에 동참하고 있는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레호(LEHHO)가 비건 레더 아이템을 활용한 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비건 레더 버뮤다 팬츠로 당당한 여성미 연출

레호는 지속 가능 패션의 실천 일환으로 런칭 이후부터 지금까지 비건 레더 소재의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나 브랜드만의 비건 레더 제품은 은은한 광택 감과 부드러운 표면으로 진짜 가죽 소재의 느낌을 구현하면서도 가벼운 착용 감과 신축성으로 활동하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비건 레더 소재를 사용한 버뮤다 팬츠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버뮤다 팬츠는 재킷과 함께 매치하면 격식 있는 자리에도 잘 어울리기에 당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모습을 원하는 여성이라면 도전해볼 만한 아이템이다. 반면 버뮤다 팬츠를 티셔츠, 브라톱 류와 매치할 시에는 경쾌하면서 캐주얼한 룩을 연출 할 수 있어 좀 더 색다른 스타일의 팬츠를 찾는 여성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비건 레더 재킷으로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하게 연출

가을, 겨울 패션의 전유물로만 알려졌던 가죽 소재의 아이템이 올 봄에도 등장했다. 비건 레더를 사용한 재킷은 친환경적인 것은 물론 부드러운 텍스처와 가벼운 무게로 봄철에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에 볼륨감을 주는 실루엣과 크롭한 길이감이 어우러져 트렌드한 감각이 더욱 돋보이는 레더 재킷은 페미닌한 카고 팬츠나 점프슈트, 원피스, 스커트 류와 매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여기에 부드러운 파스텔 톤 니트와 탑과 매치하면 한층 더 페미닌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제공. 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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