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라이프스타일 프리미엄 브랜드 무스너클(Moose Knuckles)이 2020 봄/여름 시즌을 맞아 '서핑 로데오(Surf Rodeo) 컬렉션’을 국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스너클 '서핑 로데오 컬렉션’은 경량 퀼팅 재킷과 레인 재킷, 이음새가 완벽하게 마감된 파카와 핏 다운 재킷 등 세련된 컨트리 디자인의 영향을 받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캐나다 대초원에서 영감을 얻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색채로 표현됐으며, 스웨이트 프린지가 달려 있는 80년대 실루엣의 ‘블리치드 데님(Bleached Denim) 재킷’이 대표 제품이다. 컬렉션의 전체적인 룩은 무스너클 로고 패턴 디자인인 반다나로 표현됐고, 알베르타 부츠 컴퍼니에서 제작한 맞춤형 수제 파이톤(Python)과 캥거루 카우보이 부츠도 함께 출시됐다. 

무스너클의 2020 봄/여름 캠페인은 가족과 오하나(Ohana; 전통적으로 관계에 대한 마음이 담겨 있는 하와이어)의 감정에 집중하고, 캐나다와 하와이 역사의 공동 문화를 기념한다.

하와이 북쪽 해변에서 촬영된 이번 캠페인은 카우보이의 미학과 대도시의 감성을 함께 담아 냈으며, 스케이트 보더이자 서퍼인 에반 모크(Evan Mock)와 그의 형제인 알리카 모크(Alika Mock), 캐나다 출신의 모델인 멜로즈 보이어(Melrose Boyer)와 하와이안 서퍼이자 모델인 말리아 머피(Malia Murphy)가 함께 했다.

한편, 2020년 S/S시즌 '서핑 로데오 컬렉션’은 무스너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무스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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