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코로나19 여파로 ‘2021 크루즈컬렉션’ 연기

디올 2020 파리컬렉션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2021 크루즈컬렉션’을 연기한다.

3월 16일(현지시간) WWD 단독보도에 따르면, 디올은 코로나19 여파로 오는 5월 9일 이탈리아 레체에서 선보일 예정이었던 ‘2021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를 무기한 연기한다.

이날 디올은 "공공 당국의 지시에 따른 예방조치와 국제적인 지침을 따르기 위해 2021 크루즈 컬렉션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향후 디올은 2021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 일정을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디올은 지난 2019년 4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사진제공.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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