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이선율이 전개하는 슈즈 브랜드 율이에(YUUL YIE)가 20SS 컬렉션 ‘소셜 클럽’을 선보인다.

‘소셜 클럽’은 자극적인 이미지와 내용으로 현혹하는 소셜 네트워크 속에서 쉽게 반응하지 않는 절제된 감정과 태도에서 영감을 받았다. 율이에는 이러한 감정과 태도를 5,60년대 여성들의 우아한 품격과 옷차림, 장신구 등에서 모티브를 찾아 새로운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특히 60년대 패션 아이콘인 트위기를 뮤즈로 한 트위기 플랫 샌들과 슬링백은 하이 빈티지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준다. 불필요한 디테일을 없앤 절제된 디자인에 브라운과 블루, 그린과 블랙 등의 과감한 컬러 믹스로 레트로 무드를 강조했다. 여기에 에그(Egg) 장식으로 미니멀한 포인트를 주었다. 슬링백에는 율이에만의 유니크한 힐이 더해져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 트렌디함을 동시에 갖췄다.

한편, 율이에의 20SS 컬렉션은 6일부터 브랜드 온라인몰과 성수동 플래그쉽 스토어, W 컨셉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율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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