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싱 스트리트'(감독 존 카니)이 CGV '인생영화' 기획전 상영을 시작한 가운데 풋풋함이 느껴지는 스페셜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싱 스트리트'는 첫 눈에 반한 그녀 라피나(루시 보인턴 분)를 위해 인생 첫 번째 노래를 만든 소년 코너(페리다 월시-필로)의 가슴 떨리는 설렘을 담은 영화이다.

3월 5일 이번 기획전을 기념하며 공개한 '싱 스트리트' 스페셜 포스터는 영화의  설렘 가득한 풋풋함을 그대로 담아냈다.

'싱 스트리트'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악 영화 '원스', '비긴 어게인'을 연출한 존 카니 감독의 세 번째 음악 영화로 지난 2016년 개봉당시 약 5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관계자는 "이번 '인생 영화 기획전'은 개봉 당시 '싱 스트리트'를 보지 못했던 관객과 다시 보고 싶어하는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 할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주)이수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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