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픽] 디올, 레이디 디올백 '레이디 디 라이트' 공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미니멀리스트 스타일로 재해석된 새로운 레이디 디올(Lady Dior) 백인 ‘레이디 디-라이트(Lady D-Lite)’를 레디-투-웨어 2020 봄-여름 컬렉션에서 선보였다. 

건축적인 라인과 무슈 디올이 늘 지니고 다녔던 행운의 부적을 상징하는 메탈 참 장식이 상징적인 레이디 디올백은 디올 정신의 진수가 고스란히 반영돼 있는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레이디 디 라이트’는 입체적 자수 장식으로 까나쥬 모티브를 재해석한 디자인이 건축적인 구조와 함께 강렬한 시각적 효과를 자아낸다. 또한 톤온톤의 ‘Christian Dior’ 로고 시그니처는 시간을 초월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크리스챤 디올의 이름이 장식된 전용 스트랩은 새로운 백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전체가 자수로 이뤄져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고 한다. 

한편, 새로운 디올 ‘레이디 디-라이트’ 백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영국 런던, 이탈리아 밀라노, 프랑스 파리, 모스크바 쭘(Tsum), 쿠웨이트, 두바이, 러시아 스톨레니쉬코프의 익스클루시브 팝업 스토어에서 이니셜 맞춤 서비스 제작도 가능하다.

 

 

사진제공.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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