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김민희, 느낌 비슷한 촬영장 패션

[스타패션inSNS] 홍상수 김민희, '도망친 여자' 촬영장 속 패션

연인 사이로 알려진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모습이 담긴 영화 '도망친 여자'의 촬영장 스틸 컷이 공개된 가운데 두 사람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홍상수 김민희

베를린국제영화제 측은 공식홈페이지에 최근 '도망친 여자'의 스틸 컷과 함께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홍상수 감독, 김민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민희는 블랙 터늘넥에 심플한 팬츠를 매치해 보이시한 룩을 연출했다. 특히 그녀의 웨이브 단발이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홍상수도 블랙 상의에 심플한 팬츠를 매치해 김민희와 비슷한 룩을 선보였다. 

한편 홍상수 감독의 24번째 장편 영화 '도망친 여자'는 제70회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Competition)에 초청 받았다.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두 번의 약속된 만남,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과거 세 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감희의 시선을 따라가는 작품이다. 

사진. 베를린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