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을 국내 최고 수준의 상영관에서 개봉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네스 시사회'를 개최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등장인물들에게 거액의 돈 가방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범죄스릴러 영화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고 제34회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총 5개 영화제에 초청받은 바 있다. 

이번 기네스 시사회는 2월 18일 오후 8시 잠실 월드타워 수퍼플렉스G(SUPER PLEX G)와 수퍼S(SUPER S)에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400여 명에게 시사회 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응모기간은 16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고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차 선제적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며 "확진자가 영화관을 방문한 이력이 없더라도, 확진자의 동선 인접 1km 이내 영화관에 별도의 추가 방역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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