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와 그보다 어린 Z세대의 패션 생태계에서 가장 유효한 가치는 허례허식을 좋아하지 않는 실용주의이다. 이 가운데 투미는 이러한 미래 세대에 부합하면서, 투미만의 분명한 캐릭터를 지닌 우먼 컬렉션을 내놓았다.

미국의 트래블, 비즈니스 및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투미(TUMI)는 여성용 드보(Devoe)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드보 컬렉션은 투미만의 독창성과 관점이 녹아들었다. 간결한 디자인과 함께, 포인트가 되는 외부 지퍼 포켓은 뛰어난 실용성을 자랑한다. 특수 방수 처리된 별도의 히든 포켓에는 물병 등을 수납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실용적인 가방으로 구성된다. 서류나 15인치 노트북을 담을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과 2개의 외부 지퍼 포켓이 특징인 메도우 백팩(Meadow Backpack), 언밸런스 사이즈의 원 포켓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털링 백팩(Sterling Backpack), 활동성을 보장하는 슬링백 등이다. 이들 제품은 블랙과 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사진제공. 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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