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오열, '니트+청바지' 감각적인 데일리룩

[스타패션inTV] 신소율 김지철 부부 오열, 일상룩

'아내의 맛'에서 신소율과 김지철이 결혼식 중 오열한 가운데 방송 속 신소율의 일상룩이 눈길을 끈다.

'아내의 맛' 신소율 오열

1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신소율 김지철 부부의 스몰웨딩 예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웨딩드레스를 입기 전 신소율은 간편하면서도 감각적인 일상룩을 선보였다. 그녀는 오버사이즈핏 니트에 디스트로이드진(찢어진 청바지), 스니커즈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신소율과 김지철을 결혼식 중 각자의 부모님에게 쓴 편지를 읽는 시간을 가졌다. 남편 김지철은 편지를 읽기 전부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신소율은 "어릴 때부터 부족함 없이 자라서 우리집이 풍족한 줄 알았는데 크고 나서야 엄마 아빠가 하나밖에 없는 딸에게 다 해주고 싶었던 걸 알았다. 더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나는 축복과 사랑을 받고 자랐다. 이제는 엄마 아빠에게 사랑을 주는 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후 눈물을 참던 신소율은 부모님의 '축하한다'는 말에 오열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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