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치지않아’가 전 세계 30개국 선판매의 쾌거를 이뤘다.

영화 ‘해치지않아’의 해외 세일즈사인 화인컷에 따르면, ‘해치지않아’가 해외 바이어들의 극찬 속 개봉 전 30개국에 판매됐을 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 아시아 국가들의 개봉 시기가 속속 확정됐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영화이다.

싱가포르 배급사 ENCORE FILMS는 “영화의 컨셉이 신선하면서도 감동적이다.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 북미 및 독일 배급을 맡게 된 Capelight Pictures는 “근래 본 영화 중 가장 독창적이고 유머러스한 영화,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장면들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것이다”라고 호평했다.

필리핀 배급사인 Viva Communications은 “빈틈없는 재미로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손재곤 감독의 컴백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고 전하며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 이후 ‘해치지않아’로 돌아온 손재곤 감독만의 독창적인 코미디 감각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해치지않아’는 1월 30일 태국을 시작으로 2월 13일 싱가폴, 말레이시아, 홍콩에 이어 2월 14일 대만, 이후 인도, 필리핀, 브루나이,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등 아시아 전역에 차례로 개봉하는 것은 물론, 북미에서는 1월 24일, 독일에서는 4월 개봉해 신선도 100%의 코미디로 전 세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해치지않아’는 1월 1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영화 '해치지않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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