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11명의 아티스트가 재해석한 ‘레이디 디올'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들을 국내 첫 런칭한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에서 이번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 ‘디올 레이디 아트#4(DIOR LADY ART#4)’은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으로 사랑 받는 디올의 시그니처 백 ‘레이디 디올 백’을 세계 각지의 유명 아티스트 11인이 재해석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매년 디올이 진행하고 있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레이디 디올 백에는 시그니처 코드와 오뜨 꾸뛰르 노하우로 구성된 디올 정신의 완벽한 정수가 반영되어 있다.

사진제공. 디올

 

(왼쪽 위부터) 아티스트 아티-파트라 루가, 에두아르두 테하자스, 이지아, 조안나 바스콘셀로스, 코헤이 나와, 마르게리트 위모, 마리아 네포무체노, 라퀴브 쇼, 리나 베너지, 왕 광글의 각 디올 레이디 아트#4 작품 /사진제공. 디올

이번 '디올 레이디 아트#4'는 한국의 이지아 작가를 포함해 멕시코와 일본, 포르투갈, 미국 등 다양한 국적과 세대의 아티스트 11명이 아이코닉한 레이디 디올 백을 각자의 스타일이 드러나도록 정교한 기법을 활용해 새롭게 해석한 예술작품으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가장 아름다운 소재를 엄선해 장인 정신의 핵심적인 가치를 레이디 디올 백에 녹여낸 11인의 작가들은 각각 자신의 작품 세계와 영감의 근원을 독특한 구조와 참 형태로 절묘하게 표현해냈다. 이로 인해 탄생한 각 작품들은 브랜드의 노하우 속에 숨겨진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탁월한 가치를 한 곳에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참여한 11인의 아티스트들은 한국의 이지아(한국)를 비롯해 조아나 바스콘셀로스(포르투갈), 리나 베너지(미국), 왕 광글(중국), 마르게리트 위모(프랑스), 마리아 네포무체노(브라질), 미클린 토마스(미국), 코헤이 나와(일본), 에두아르두 테하자스(멕시코), 라퀴브 쇼(영국), 아티-파트라 루가(남아프리카) 등이다.

현편, ‘디올 레이디 아트#4(DIOR LADY ART#4)’ 제품은 1월 8일부터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디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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