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Vans(반스)의 글로벌 스노보드 콘테스트 ‘하이-스탠다드 시리즈(Hi-Standard Series)’가 1월 18일 토요일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에서 열린다.

반스 하이-스탠다드 시리즈는 미국, 캐나다, 중국 그리고 한국까지 전 세계에 걸쳐 매년 열리는 오픈-잼(Open Jam) 방식의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콘테스트다. 나이, 실력,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오직 창의적인 라이딩 스타일만을 놓고 평가를 받는다. 각 지역에서 MVP를 차지한 라이더에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브라이튼 리조트(Brighton Resort)에서 열리게 될 최종 결선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반스 하이-스탠다드 시리즈는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글로벌 스노우팀 라이더의 퍼포먼스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한국에서 진행되는 반스 하이-스탠다드 시리즈 이벤트를 기념하기 위해 반스 글로벌 스노우팀 라이더가 직접 한국을 찾는다. 독특한 패션 감각과 창의적인 라이딩으로 우리에게 ‘융 돌리(Yung Doli)’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루카스 보메(Lucas Baume)가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번 국내 이벤트에 참석한다. 마찬가지로 함께 한국을 찾아올 반스 글로벌 스노우팀이자 융 돌리 크루 지안 써러(Gian Sutter)와 함께 이벤트에 참여해 로컬 라이더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반스 하이-스탠다드 시리즈의 참가 신청은 사전 등록 없이 오직 선착순 현장 접수로만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이벤트 소식은 반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Vans(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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