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골든글로브 레드카펫 위 스타들의 시상식 룩 #드레스 #수트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한 스타들이 각자에게 어울리는 고혹적인 시상식 룩을 뽐냈다.

지난 1월 5일(현지시각) 저녁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한국 최초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것과 더불어 스타들의 화려한 레드카펫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 룩

다코타 패닝은 강렬한 레드카펫 룩들 사이에서 퍼프 소매가 돋보이는 라일락 컬러 튤 드레스로 청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 다이아몬드 등이 사용된 주얼리로 포인트를 줘 여성스러운 매력까지 더해줬다.

다코다 패딩/ 사진제공. 디올

샤를리즈 테론은 강렬한 그린 컬러의 드레스로 우아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그녀는 그린 컬러의 원 숄더 디자인 롱 드레스에 블랙 시스루 뷔스티에를 매치한 유니크한 시상식 룩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샤를리즈 테론/ 사진제공. 디올

제니퍼 애니스톤은 모던한 블랙 울 드레스를 선택했다. 적당히 풍성한 실루엣을 살린 블랙 톱 드레스를 착용한 그녀는 변함없는 시크한 분위기를 유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제니퍼 애니스톤/ 사진제공. 디올

심플한 디자인에 반짝이는 소재의 드레스를 착용한 시얼샤 로넌은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다리 라인을 드러낸 아찔한 슬릿 디자인이 더해져 섹시함을 더했다.

시얼샤 로넌/ 사진제공. 셀린느

여자 스타들은 대체로 드레스 룩을 선보였지만, 멋진 수트룩을 선보인 스타들도 있다.

엘런 드제너러스와 그녀의 배우자 포셔 드 로시는 시크한 수트를 선택했다. 포셔 드 로시는 화이트 드레스 셔츠에 군더더기 없는 블랙 수트를 착용하고 가느다란 블랙 타이와 하이힐로 포인트를 줬다. 엘런 드제너러스는 블랙 드레스 셔츠에 반짝이는 소재의 수트로 댄디한 시상식 룩을 선보였다. 

포티아 드 로시, 엘런 드제너러스/ 사진제공. 셀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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