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곱슬머리, 비엔나 사로잡은 보헤미안 룩

[스타화보] 혜리 곱슬머리, 보헤미안 룩

걸스데이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혜리가 곱슬머리로 변신, 자유로운 보헤미안 룩을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0년 1월호를 통해 혜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흔적이 묻어나는 도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진행됐다. 공개된 화보 속 혜리는 내추럴한 애쉬컬러의 긴 곱슬머리 헤어 스타일을 연출해 귀여운 소녀와 고혹적인 여자의 이미지를 넘나드는 이중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혜리는 루즈한 화이트 블라우스와 카키 컬러의 팬츠에 풍성한 양털 재킷을 매치하거나, 독특한 패턴의 팬츠에 트렌치코트와 어글리슈즈를 매치하는 등 감각적이면서도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블랙 컬러의 레이스 원피스에 체크 패턴 재킷, 여기에 블랙 앵클 부츠와 체인백을 더해 시크한 룩을 연출했다.

해당 매거진 인터뷰에서 올해 데뷔 10년을 맞이한 혜리는 가수, 연기자, 예능인에 이어 최근 시작한 유튜버로서의 욕심을 드러내며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여행을 주제로 나눈 인터뷰에서는 잊지못할 여행 에피소드 공개와 함께 소소한 것에 감동받는 여느 평범한 20대 여자로서의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혜리는 지난 11월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를 마치고, 현재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출연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혜리가 등장한 화보와 영상은 ‘데이즈드’ 2020년 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혜리 곱슬머리

 

 

 

 

 

 사진제공. 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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