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화보, 청량한 분위기 속 섹시美
[스타화보] 정용화 화보
그룹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정용화가 매거진 그라치아 코리아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정용화는 18일 공개된 매거진 화보를 통해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표출했다. 화보의 콘셉트는 정용화를 닮은 컬러 블루. 푸른빛이 감도는 화보 속 그는 화이트 셔츠를 입고 청량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네이비 수트에 마린풍 모자를 착용하고 댄디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이너를 입지 않고 카키 컬러 수트만 입은 컷에서는 섹시한 무드를 연출하는 등 다양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촬영 후에는 군대 이야기와 근황에 대한 인터뷰가 이어졌다. 20개월 전후로 가장 달라진 점을 묻자 “마음가짐이 많이 바뀌었다. 입대하기 전에는 일의 비중이 컸다. 나 자신보다 대중이 원하는 것 위주로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진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하고 싶을 때 하자’ 이렇게 바뀌었다. 촉박한 마음이 조금은 사라진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 그는 “해외 투어를 시작했고, 앨범도 발매 계획 중이다. 드라마 제안도 들어와 시기가 잘 맞으면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전역하고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어떤 방법으로든 보답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702특공연대에서 만기 전역한 정용화는 다가오는 24~25일 카나가와, 25일 효고에서 일본 팬미팅을 개최 예정이다. 2020년에는 1월 25일 방콕, 2월 8일 타이베이, 3월 6일 마닐라 등에서 'STILL 622'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정용화의 인터뷰와 화보, 영상은 그라치아 1월호와 그라치아 공식 SN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그라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