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건조한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겨울철에는 습도가 여름철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할 뿐만 아니라 높은 온도의 실내 난방과 전기장판 사용이 피부 속 수분을 뺏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 건조해진 피부는 간지러움과 고통을 유발해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건조한 피부를 다시 촉촉한 피부로 만들기 위해서는 적정 수준의 실내 습도를 유지하고 목욕도 미지근한 물에서 15분 내외로 하는 등의 생활습관 변화가 우선이다. 여기에 부위별 집중케어할 수 있는 보습제를 더해주면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채워주고 보습막을 형성해 건강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겨울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줄 부위별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진제공. (좌측부터) 드오캄, 뉴트로지나, 알프레산, 카멕스

 

사진제공. 드오캄

#스킨케어_수분, 영양 묻고 더블로 가!

많은 종류의 제품을 바른다고 해서 보습이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피부에 과한 영양을 공급 하게 되면 자극이 돼 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꼭 필요한 성분들로만 피부 건조를 해결하는 것이 겨울철 스킨케어 관리의 핵심이다.

드오캄의 ‘제주 품은 탄탄 크림’은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등 피부 구조에 수분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NMF(천연보습인자) 성분을 함유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워준다. 또한 미네랄과 영양 염류가 풍부한 제주용암해수가 피부 표피층의 보습과 영양을 공급한다. 발림성이 부드럽고 흡수력이 좋아 겨울 칼바람에도 쫀쫀한 피부로 유지시켜주며 폴루스탑(POLLUSTOP) 성분이 겨울철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방지한다.

사진제공. 뉴트로지나

#바디케어_바디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쓱싹' 보습

외출 시 차가운 바람에 귀, 발목 등이 노출돼 하얗게 뜨는 것이 난감했다면 스틱형 바디보습제품을 챙길 것을 추천한다.

뉴트로지나 ‘인텐스 리페어 멀티 오일 스틱’은 아담한 사이즈에 단단한 오일 타입 제형으로 샐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하고 스틱 타입이라 손에 묻히지 않아도 건조한 바디를 부분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 풍부한 보습과 진정 효과를 지닌 ‘캐스터시드 오일’ 성분이 함유돼 겨울 날씨에 민감했던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순도 99%의 글리세린 성분이 건조함, 당김, 거친 피부, 갈라진 피부, 일어나는 피부 등 겨울철에 깊어지는 피부 고민을 해결해준다.

사진제공. 알프레산

#풋케어_발끝까지 촉촉하게

건조함으로 시작된 발 각질을 오래 방치하면 굳은살로 변하면서 피부에 통증을 주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알프레산의 ‘알프레산 3번 폼크림 복숭아향’은 천연보습인자 우레아 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날씨로 일어난 발 각질을 효과적으로 정리해주며, 알란토인 성분이 민감한 발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은은한 복숭아 향이 사용하는 동안 기분 좋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또한 폼크림 타입으로 발림성이 좋아 발가락 사이, 발뒤꿈치까지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고, 흡수가 빨라 도포 후 빠른 시간 내에 양말과 옷을 착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 카멕스

#립케어_24시간 마르지 않는 촉촉 입술

입술 피부는 날씨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위로 겨울철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보습효과가 오래가는 립케어 제품을 선택해 지속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카멕스 ‘모이스처라이징 립밤 클래식’은 함유된 멘톨이 바르는 즉시 갈라진 입술에 쿨링 효과를 주어 겨울철진정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시드버터, 비즈왁스 등 우수한 보습 성분을 함유해 촉촉한 입술로 가꿔준다. 꾸덕꾸덕한 단지형, 입술에 부드러운 발림성을 제공하는 스틱형, 젤 타입으로 매끄럽게 발리는 튜브형까지 취향에 따라 제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무향 클래식 이외에도 체리향이 기분 좋은 향기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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