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고민, 재벌3세 느낌의 우아한 원피스룩

[스타패션inTV컷] 손예진 고민, 우아한 원피스룩

배우 손예진이 '사랑의 불시착'에서 맡은 재벌3세 상속녀 역할의 표현 방법에 대해 고민을 전한 극 중 스틸컷 속 그녀의 패션이 눈길을 끈다.

손예진 고민

12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측은 손예진의 모습이 담긴 극 중 사진들을 3일 공개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패션 기업 CEO이자 완벽한 조건을 타고난 재벌 3세 윤세리는 뜻밖의 사고로 북한 땅에 불시착한 뒤 자신에게 도움을 준 북한 장교 리정혁과 사랑에 빠진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예진은 화이트 꽃과 그린 이파리가 독특한 원피스로 우아한 룩을 연출했다. 특히 그녀의 변함 없는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끈다.   

손예진은 "당당하고 화려한 모습의 캐릭터를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 설렌다"고 말하며 '윤세리'를 통해 능력과 재력뿐만 아니라 미모까지 겸비한 하이클래스 셀럽의 면모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또한 "윤세리의 긍정 에너지를 어떤 표현과 방법으로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덧붙이며 윤세리 캐릭터를 200% 드러내기 위한 진정성 어린 고민을 전했다.

손예진은 "웃으며 만드는 작품, 시청자가 웃으며 볼 수 있는 작품을 기다렸다"며 '사랑의 불시착'이 자신에게 가지는 특별한 의미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드라마를 기다리는 설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tvN '사랑의 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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