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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2주년을 맞은 배우 이제훈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매거진 앳스타일(@star1)이 12월 호 커버를 장식한 이제훈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제훈은 캬멜 컬러 터틀넥 니트에 체크 재킷과 그레이 컬러 코트를 입고 댄디한 매력을 표출하는가 하면 다른 화보에서는 블랙 터틀넥과 패딩 점퍼를 입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인터뷰

이제훈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 “어려움 보다는 쉬지 않고 달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기회를 만나는 매 순간이 감사하다”는 말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특히 tvN '내일 그대와'와 SBS '여우각시별'을 통해 탄탄한 멜로 연기를 보여준 이제훈은 "격정 멜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꼭 해보고 싶다"는 대답으로 잔잔한 로맨스 외에 격정 멜로에 대한 욕심도 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배우 데뷔 12주년을 맞았지만 아직도 멀었다고 느낀다"는 이제훈은 늘 대중 앞에 흥미와 궁금함을 주는 배우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제훈의 진솔한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12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제공. 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