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패션위크, 부산 벡스코서 11월 22~25일 열려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BEPA ·원장 박기식)이 주관하는 ‘한·아세안 패션위크’가 오는 11월 22~2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한·아세안 패션위크 측에 따르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네트워크 구축과 패션 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이번 행사에 한·아세안의 11개국의 VIP 및 각국의 대표 디자이너와 패션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특별 패션쇼 '하나 되는 ELEVEN(11)'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패션 사절단 초청 및 한·아세안 패션산업교류연맹 발대식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한·아세안 패션위크는 국내외 주요 디자이너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개최지인 부산 및 아세안 각국의 패션 산업 특장점을 알리고, 참가 패션기업 및 디자이너에게 해외 비즈니스 교류의 발판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내 패션사업 관계자 외 10개국 출신 유학생, 다문화가정 등 관람객 10,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제공. 한 아세아 패션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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