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어 브랜드 스틸러(STEALER)와 가구 디자이너 겸 아티스트 문승지가 만나 ‘핑거 프레임(Finger frame)’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스웨덴 패션 브랜드 코스(COS) 매장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며 이름을 알린 작가 문승지는 코오롱, 팀버랜드 등 브랜드와 협업에 이어 국내외를 오가며 다양한 영역에서 디자인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야기로부터 디자인을 이끌어내는 ‘스토리즘’이라는 자신만의 확고한 디자인 철학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자유로운 관점에서 스틸을 재해석하는 브랜드 스틸러와 문승지 작가는 '핑거 프레임'이라는 컨셉 아래 아이웨어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소중한 순간들을 담아가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라운드 쉐입의 안경과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선글라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작가의 디자인 철학을 조화롭게 보여준다.

한편, 스틸러와 문승지 작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월 공식 출시 예정이다.

사진 제공.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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