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과 장기용이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11월 12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캠페인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된 전지현, 장기용과 함께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따뜻한 패딩 전달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미담 주인공들에게 감사패 및 패딩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5주년 된 이번 캠페인에 시작부터 함께하고 있는 전지현은 우아한 여배우의 포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주는 화사한 아이보리 컬러의 구스 코트를 착용해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표출했다. 전지현을 비롯해 2년 연속 두 번째 홍보대사로 선정된 장기용은 단정한 네이비 컬러의 구스 코트를 걸쳐 완벽한 윈터 룩을 소화하며 모델 출신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올해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선행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소하지만 확실한 선행’을 키워드로 일상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례들에 주목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착한 한 끼 열풍을 불러온 진짜파스타 사장님, 아픈 길고양이들을 위해 자신이 직접 그림을 그려 만든 보틀로 펀딩을 한 초등학생 남매, 해병대 복무 당시 폭행당하는 여성을 구한 시민 등 선행 스토리의 주인공들이 직접 참석해 감사패와 패딩을 전달 받았다.

전지현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5년째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 이라며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덥히는 따뜻한 분들이 정말 많은데 저도 ‘따뜻한 세상’ 캠페인의 홍보대사로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혹독한 심리적 추위의 시대를 살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감동적 선행으로 일상을 따뜻하게 덥혀준 미담, 선행의 주인공을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 감사의 뜻으로 패딩을 전달하고 이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10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말까지 약 100여 명에게 패딩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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