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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 SNS 마케팅으로 밀레니얼과 Z세대 공략
이욱희 에디터 | 승인 2019.11.12 10:19|조회수 : 320

형지I&C, 밀레니얼과 Z세대 겨냥 마케팅 진행

형지I&C(형지아이앤씨)가 디지털 채널을 적극 활용, 밀레니얼 세대(1980~1995년 출생)와 Z세대(1996년 이후 출생)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패션 시장이 해당 세대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이들과 접점이 높은 SNS를 통해 젊은 브랜드로의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형지I&C의 남성셔츠 브랜드 ‘예작’은 신축성이 높은 신소재 셔츠 ‘뉴저지(NEW JERSEY)’의 런칭과 함께 가수 선미의 백댄서로 잘 알려진 모델 차현승과의 콜라보 영상을 형지I&C 유튜브 및 예작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차현승은 공개된 영상 속에서 뉴저지 셔츠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마치 현대무용을 보는 듯한 부드러운 춤과 절제된 감성으로 표현했다.

또한, 2030 타깃의 남성정장 브랜드 본(BON)은 올 상반기부터 유튜브 채널 ‘BON TV’를 통해 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층 공략에 나섰다. 특히 연재형 컨텐츠로 진행 중인 ‘스타일링 체인지’는 모델, 본 매장 매니저, 대학생 디자이너 등 일반인 ‘패션 고수’가 전국의 대학생 및 직장인을 직접 찾아가 스타일 변신을 도와주는 내용을 담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본(BON)의 경우 2016년 45%였던 2030 구매고객의 비중이 지난해 55%로 상승했으며, 전통적으로 오프라인 판매의 비중이 매우 컸던 형지I&C의 온라인 매출 비중은 매년 5%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형지I&C 마케팅팀 관계자는 “2030 타깃의 마케팅 전략이 차츰 성과를 보이는 가운데, 올 연내 오프라인 편집샵 입점을 통해 젊은 타깃이 예작과 본, 캐리스노트의 제품을 더욱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자사 SNS 활용 또한 소비자에게 실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온라인 커머스로도 확장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형지I&C

이욱희 에디터  skyseapo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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