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가 뉴욕 클럽 ‘스튜디오 54'와 콜라보레이션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마이클 코어스 2019 FALL 컬렉션의 주제에 맞춰 뉴욕의 유명 클럽 ‘스튜디오 54’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담아낸 것으로 사진 작가 이네즈 반 램스위어드 & 비누드 마타딘 듀오와 함께했다.

공개된 캠페인 화보 속 깃털 자수와 헤링본, 반짝이는 스팽글 등으로 구성된 컬렉션 의상들과 액세서리들이 화려한 인테리어 속에서도 돋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아이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스튜디오 54의 대담하고 그래픽적인 로고는 시대를 정의할 만큼 상징적인 것으로,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과 만나 뉴욕 역사의 특별한 순간 속의 화려함과 상상력을 불러 일으킨다.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는 “이번 스튜디오 54 캡슐 컬렉션은 매우 특별하다”라며 “1977년 스튜디오 54를 처음 알게 된 그 순간부터 스타일과 에너지, 그리고 매력이 더해지는 것이 얼마나 특별한 지 알 수 있었고 그것들은 지금까지도 나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 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튜디오 54의 가장 좋은 점은 패션 규칙이나 복장 규정이 없는 것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입을 수 있었고 그것은 나의 디자인 정신의 일부가 됐다”라며 “나는 트렌드나 런웨이를 위해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작품을 디자인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마이클 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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