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의 온라인 몰 '트웬티포에스(24S)'가 프렌치 감성의 브랜드 로재나(Roseanna)와 함께 컬래버레이션한 첫 맨즈웨어 컬렉션을 지난 10월 24일 출시했다.

이번 24S X 로재나 컬렉션은 누구든 자신에게 어울리는 피스를 골라 스타일링할 수 있는 타임리스하고 클래식한 컬렉션으로 각각의 피스들은 개인의 스타일에 맞게 연출할 수 있게끔 디자인 됐으며, 24S가 론칭 때부터 표방해온 믹스앤매치 철학과도 일맥상통한다.

이번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에 대해 로재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설립자인 안느플뢰르 브르드우는 인간이 달에 첫 발을 내디딘 달 착륙을 오마주한 로재나의 2019FW '문워커'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맨즈 컬렉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첫 맨즈웨어 컬렉션 작업은 무척 즐거웠다. 겨울은 다양한 패브릭과 텍스처를 무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즌이기에 특히 좋았다. 이번 컬렉션은 로베르 말레스테벵스와 샤를로트 페리앙이 속한 UAM 운동 (Union des Artistes Modernes 모던 아티스트 운동)에 매우 큰 영향을 받아, 일상을 위한 기능적이며 웨어러블한 디자인으로 재해석되었다. 또한, 이번 맨즈웨어 컬렉션의 특징은 여성들에게도 멋지게 어울린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24S의 글로벌 바잉디렉터 모드 바리오누에보는 “완벽한 파리지앵 브랜드 로재나와의 콜라보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24S의 애쓰지 않은 멋스러움의 철학을 구현한 피스들에 담긴 중성적 영혼은 무척이나 모던하다. 남성들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남자 옷을 즐겨 빌려 입는 여성들도 염두에 두고 디자인했으며, 우리가 소장한 기존 피스들과 다양한 믹스앤매치가 가능한 타임리스 클래식 컷이 특히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총 10피스로 구성됐다.

사진 제공. 2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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