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꺼?] 각양각색 TV 속 가을 아우터

가을비가 내리고 나니 이제 낮에도 제법 쌀쌀해졌다. 차가워진 공기로부터 체온을 지켜주는 것은 물론 패션의 완성도도 높여주는 가을 아우터.

드라마와 예능 등 TV 속 스타들이 선택한 다양한 가을 아우터를 모아봤다.

#이요원 오버사이즈 체크 재킷

매 가을 빼놓을 수 없는 ‘체크’ 아이템. 올해에도 체크는 브랜드들의 FW 컬렉션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달리는 조사관’에서 이요원은 아우터로 그레이 체크 재킷을 선택해 차분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를 선보였다. 특히 넉넉한 핏의 오버사이즈 재킷으로 트렌디함을 더했다. 체크 재킷의 이너로는 이요원처럼 심플한 블라우스나 티셔츠도 좋지만 조금 더 날씨가 쌀쌀해지면 목까지 올라오는 터틀넥 니트와 매치해보자.

사진. OCN ’달리는 조사관‘ 5회 캡처

 

- 배우 : 이요원

- 드라마 : OCN ’달리는 조사관‘ 5회

- 브랜드&가격 : 마이클코어스, ₩530,000

 

#이채영 트렌치코트

’가을 아우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템은 아마도 트렌치코트가 아닐까? 트렌치코트는 캐주얼부터 정장까지 골고루 다양하게 매치하기 좋은 만능 간절기 아우터이다. ‘여름아 부탁해‘에서 이채영은 기본 중의 기본인 베이지 컬러 트렌치코트를 택했다. 만일 표준 트렌치코트 스타일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채영처럼 볼륨 소매로 변형된 디자인을 선택해 로맨틱한 무드를 더해보자.

사진. KBS1 ‘여름아 부탁해‘ 114회 캡처

 

- 배우 : 이채영

- 드라마 : KBS1 ‘여름아 부탁해‘ 114회

- 브랜드&가격 : 베스띠벨리, ₩428,000

 

#임수향 점퍼

'우아한 가'에서 임수향은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패션을 선보였다. 임수향은 블랙 바탕에 빅 플라워 패턴과 라인 배색 포인트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의 점퍼를 착용했다. 지퍼 여밈으로 간편한 착용을 도와주는 점퍼는 일교차 심한 가을에 활용도가 높다. 화려한 패턴의 점퍼는 그 자체가 포인트가 되므로 하의는 컬러감을 배제한 심플한 블랙 컬러나 데님과 매치해보자. 또는 하의도 같이 화려한 패턴으로 매치해 맥시멀 룩으로 연출해도 좋다.

사진. MBN, 드라맥스 ‘우아한 가’ 7회 캡처

 

 

- 배우 : 임수향

- 드라마 : MBN, 드라맥스 ‘우아한 가’ 7회

- 브랜드&가격 : 레오나드, ₩5,780,000

 

#홍진영 데님 재킷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을 아우터로 데님 재킷이 빠질 수 없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이는 홍진영은 캐주얼한 무드의 블랙 데님 재킷을 착용했다. 엉덩이를 덮는 넉넉한 기장감의 데님 재킷은 홍진영처럼 허리에 벨트를 묶고 니하이 부츠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걸크러시 매력을 뽐낼 수 있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159회 캡처

 

- 출연자 : 홍진영

- 드라마 : SBS ’미운 우리 새끼‘ 159회

- 브랜드&가격 : 쥬시쥬디, ₩24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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