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경량, 적응, 보호'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2019FW 컬렉션

글로벌 골프웨어 브랜드 아디다스골프(대표이사 폴 파이)가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리밋리스 게임 웨어’ 컬렉션 출시했다.

가을, 겨울에 꼭 필요한 기능을 탑재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2019FW 컬렉션은 ‘모션(Motion), ‘경량(Light)’, ‘적응(Adjust)’, ‘보호(Protect)’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Motion

편안하고 매끄러운 스윙을 서포트 하기 위해 탄생한 테마 ‘모션’에는 신축성이 가장 필요한 어깨 주변에 봉제를 최대한 줄인 새로운 커팅 패턴 설계를 적용한 상의를 선보인다. 남성용 상의의 양쪽 어깨에는 친 마커(Chin Marker)를 디자인해 백스윙과 팔로우스루 시에 도움을 주고, 지퍼가 좌우 비대칭으로 되어 있는 여성용 자켓은 골퍼의 몸에 맞게 밀착되어 퍼팅 시에 옷이 쏠리는 현상을 방지한다. 

#Light

뛰어난 신축성과 경량성을 두루 갖춘 테마로 니트 소재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자 자켓은 몸판 부분에는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방풍 기능을 갖췄고 소매 부분은 더블 니트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여성용 스웨터는 앞면에 아디다스의 시그니처인 3스트라이프가 디자인된 프리미엄 나일론 니트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며 플리츠 니트 스커트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움직임을 선사한다.

#Adjust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 방풍 소재와 충전재를 곳곳에 사용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남성용 패딩 베스트의 겨드랑이 아랫부분에는 통기성을 고려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했고, 여성용 자켓은 지퍼를 손으로 내리지 않고 열 수 있는 ‘퀵 릴리즈 지퍼’를 탑재해 빠르게 벗고 입을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하의는 촉감이 좋은 기모 소재와 충전재의 콤비네이션으로 날씬한 테이퍼드 실루엣을 지켜주고 보온성은 더욱 높였다.

#Protect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겨울에도 골퍼를 따뜻함으로 지켜줄 테마 ‘프로텍트’에는 구스 다운(솜털 90% / 페더 10%) 자켓, 팬츠, 스커트 등이 구성됐다. 특히 추위에 취약한 목을 보호하기 위해 자켓 목둘레에는 흡열·보온 소재를 배치하여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상체에는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하여 자켓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편안한 스윙을 할 수 있다. 여성용 자켓은 구름을 연상시키는 입체적인 패턴이 특징으로 같은 디자인의 스커트와 함께 입으면 세련된 셋업룩으로 완성할 수 있다.

 

 

 

 

사진제공. 아디다스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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