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저녁, 예술과 문화 그리고 자유와 혁신으로 상징되는 영국의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이 새로운캠페인 '터프애즈유(Tough As You)'의 런칭을 기념한 전시 오픈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닥터마틴은 이번에 한국에서 최초로 전시회를 오픈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닥터마틴, 더 오리지널(Dr. Martens, The Originals)’전시는 닥터마틴의 역사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오리지널 라인과 새로운 캠페인인 '터프애즈유(Tough As You)'를 테마로 전개됐다.
닥터마틴의 터프애즈유 캠페인은 지난 60년동안 지속되어 온 닥터마틴 고유의 반항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삶의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온 닥터마틴 피플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캠페인 영상 속 피플들의 이야기는 인물들이 각자의 시련을 극복해 온 경험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른 이들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나누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닥터마틴을 신은 사람들의 강인한 이야기를 기념하는 것이 이 캠페인의 목적이다.
글로벌 컨트리뷰터인 가수 겸 배우 Nakhane, 방송 호스트 Sistren, 핸드 포크 타투이스트 Sarah Lu, 뮤지션 Blaine에 이어 국내에서는 림프종 투병중에도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낸 뷰티 유튜버 새벽,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잃었지만 끝없는 노력으로 프로 댄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댄서 김완혁, 직업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목수로 성장한 김동혁이 함께 해 캠페인의 의미를 인상적으로 담아냈다.
한편 이번 오픈 파티에는 그룹 마마무의 화사, 래퍼 기리보이와 짱유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제공. 닥터마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