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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왕x불가리 콜라보레이션 '세르펜티 백 캡슐 컬렉션'
이민실 에디터 | 승인 2019.09.09 13:17|조회수 : 4202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와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이 함께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불가리는 지난 8일 뉴욕 5번가 717번지에서 '알렉산더 왕 x 불가리 세르펜티 백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2017년에 시작된 불가리의 '세르펜티 콜라보레이션 (Serpenti Through the Eyes Of)' 프로젝트 시리즈를 잇는 이번 알렉산더 왕 x 불가리 세르펜티 백 캡슐 컬렉션은 불가리의 아이코닉한 세르펜티 포에버 백의 재해석과 더불어 ‘럭셔리 패키징’이란 컨셉에 초점을 맞춰 그동안 평범하게 여겨져 온 패키지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변모시켰다.

불가리의 헤리티지에서 받은 영감과 알렉산더 왕의 특징이 결합된 이번 컬렉션은 빈티지한 워치 박스, 더스트 백 그리고 종이 쇼핑백 같은 전통적인 패키지 요소와 1950년대의 불가리 세르펜티 헤드 장식이 조화를 이루어 색다른 컬렉션이 탄생됐다.

이번 런칭 행사에는 세계적인 모델 헤일리 비버(Hailey Bieber)와 가수 켈라니(Kehlani), 소피아 리치(Sofia Richie), 모델 수주(Soo Joo), 재클린 자블론스키(Jacquelyn Jablonski)를 포함해 수많은 셀럽들이 참석했다.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은 “이번 행사장의 컨셉은 배우 킴 캐트럴(Kim Cattrall)이 출연한 80년대 명작인 마네킨(Mannequin)의 재방송을 우연히 접하면서 영감을 얻었다.”라며 “우리는 백화점이 문을 닫은 후에 일어날 수 있는 마법같은 일을 재현하고 싶었으며, 화장품 아이스크림 코너부터 향수 바 등에 이르는 공간 구성을 통해 게스트들에게 매 순간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오늘날 변화하는 영업 환경 속에서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재해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5번가 712번지는 뉴욕의 상징적인 주소지로서, 새로운 유형의 고객을 위해 재미와 독특한 요소를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미래 리테일 환경의 모습에 대한 비전을 실감나게 제시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알렉산더 왕 x 불가리 세르펜티 백 캡슐 컬렉션은 국내에는 9월 23일 정식 런칭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불가리

이민실 에디터  media@kstarfash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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