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패션 해외패션 SF20
H&M 재단, 패션계의 노벨상 '제 5회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 개최
이욱희 에디터 | 승인 2019.09.04 11:34|조회수 : 13789

비영리 기구인 H&M 재단은 패션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제 5회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9월 4일 밝혔다.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초안에서 시장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구와 생활 환경에 미치는 패션의 영향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 H&M 재단이 액센츄어(Accenture)와 KTH 왕립공과대학(KTH Royal Institute of Technology)과의 협력을 통해 시작됐다.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 우승자들에게는 1백만 유로의 상금과 함께 중요한 혜택이 주어진다. 다섯 명의 우승자들은 스톡홀름, 뉴욕, 홍콩에서 이루어지는 1년 간의 혁신적인 엑셀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H&M 재단의 엑셀레이터 프로그램에서는 액센츄어(Accenture)와 KTH 왕립공과대학(KTH Royal Institute of Technology)이 우승자들이 아이디어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규모를 확장시키며, 가능한 한 신속하게 시장에 진출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M의 CEO이자 H&M 재단의 임원진인 칼 요한 페르손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은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는 혁신가들이 패션 산업에 진출해 내부에서 변화할 수 있는 훌륭한 관문임을 입증했습니다. 우리는 지난 우승자들이 아이디어 테이블에서 시장으로 옮겨가는 것을 지켜봐왔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새로운 세대의 크리에이터, 과학자 및 기업가들이 혁신을 통해 패션 산업의 지구에 대한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H&M 재단의 혁신 리더인 에릭 뱅(Erik Bang)은 “올해는 의류 제작부터 배송에 이르는 과정에서 소비자를 중심에 두는 아이디어, 패션 가치 사슬을 연결하는 디지털 아이디어, 순환적 사고방식의 디자인 아이디어의 세 가지 주제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지구위험한계(planetary boundaries) 내에서 패션이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간절한 기회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H&M에 따르면,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혁신 아이디어는 순환하는 패션을 만들고, 규모를 조정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 밖의 기준은 참신함이다. 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아이디어이며, 변화를 만드는데에 전념할 수 있는 혁신 팀이어야 한다. H&M 재단은 업계 전체의 중대한 변화를 만드는 혁신을 찾기 위한 도전에 착수했으며, 우승자는 그들이 원하는 누구와도 함께 일할 수 있다. 비영리 기구 H&M 재단이나 H&M 그룹은 혁신에서 어떠한 지분이나 지적 재산권도 가져가지 않는다.

한편 이번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 제출 마감일은 2019년 10월 16일이며, 5명의 우승자들은 2020년 4월 스톡홀름 시청에서 열리는 글로벌 어워드 세레모니에 참석하게 된다.

 

사진제공. H&M

이욱희 에디터  skyseapoet@hanmail.net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소개
이욱희 에디터

skyseapoet@hanmail.net

트렌드를 좇는 것이 이나리 트렌드를 알려주는, 트렌드를 새롭게 보는, 깊게 생각하는...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