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몽클레르가 몽클레르 지니어스 프로젝트를 통해 2019 가을/겨울시즌 '2 몽클레르 1952' 컬렉션을 선보였다.

브랜드에 따르면, ‘2 몽클레르 1952’ 여성 컬렉션은 소재와 형태를 실용적인 방식으로 레이어드해 몽클레르의 코드를 재해석했다. 남성컬렉션은 유스컬쳐(youth culture)에 뿌리를 둬 현대적인 여유로움을 담아냈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점은 바로 발렉스트라(Valextra)와의 협업이다. 몽클레르와 발렉스트라의 협업은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 그리고 오늘날의 문화로부터 탄생하게 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에서 발렉스트라의 미니멀한 각진 형태는 몽클레르의 대표적인 톤온톤의 오버사이즈 다운 액세러리와 만나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몽클레르 지니어스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몽클레르의 여러 가지 각기 다른 해석 방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비즈니스의 시각을 제시하는 창조적 프로젝트이다. 

 

 

 

 

 

 

 

 

 

사진제공. 몽클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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