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사진작가 단코와 닉 손잡고 '19F/W 캠페인' 작업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사진 작가 단코 스타이너(Danko Steiner)와 닉 나이트(Nick Knight)와 함께한 2019년 가을/겨울 캠페인을 공개했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AW19 컬렉션에서 선보인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세련되고 고전적인 것과 여유롭고 자유로움의 함께 공존함을 보여준다. 

한국 모델 최소라와 박희정을 비롯해 지지 하디드(Gidi Hadid), 이리나 샤크(Irina Shayk), 프랜 서머스(Fran Summers), 헤 콩(He Cong), 알렉시스 차바로(Alexis Chaparro)와 프리자 베하(Freja Beha Erichsen)등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버버리 2019 가을/겨울 컬렉션은 영국의 문화와 날씨, 체계와 반항, 자유의 대비(contrast)에서 영감을 받아 작년 리카르도의 데뷔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인 브랜드의 코드와 색채를 더 발전시켰다는 평이다.

버버리 총괄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는 “이번 캠페인은 영국 문화의 다양한 면들과 이것이 어떻게 공존하는지를 탐구하고 싶었다"며 "단코(Danko)와 닉(Niick)과 함께 작업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자기 표현과 정체성 확립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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